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, 많은 참관객으로 대성황

  • Date2009. 01. 23

– C9, 워해머 온라인, 체험 버전 공개로 스테이지 인산인해

–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 생중계, 게이머들의 열띤 응원 덧글 이어져

 

 

NHN㈜(대표이사 사장 최휘영)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, 한게임은 22일 각종 미디어 및 게이머들의 열띤 참여 속에, 블록버스터급 기대작 4종을 대거 선보인 ‘한게임 인비테이셔널 2009(Hangame Invitational 2009)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.

 

인기 MC 박지윤씨의 사회로 진행된 오전 미디어 행사는 , <워해머 온라인;에이지 오브 레코닝>, <킹덤언더파이어2>, <테라> 순으로 신규 게임 동영상 공개 및 각 게임 개발사 프로듀서들의 게임 소개가 진행됐다.

 

특히 <워해머 온라인:에이지 오브 레코닝>의 발표를 맡은 미씩 엔터테인먼트의 크레이티브 디렉터, 폴 바넷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게임 캐릭터로 분한 듯한 씩씩한 몸동작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.

 

오전 1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오전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(http://hi2009.hangame.com)를 통해 생중계됐으며, 이를 지켜본 게이머들은 “올 한해도 ‘한게임’ 덕분에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.”, “<킹덤언더파이어2>가 특히 인상적이다. 국산 게임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.”는 등 행사 진행 내내 훈훈한 응원 덧글이 이어져 기대감을 한층 북돋웠다.

 

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150여 명의 게이머들을 초청, 각 게임별로 영상 및 시연 감상, 플레이 체험, 개발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, 게이머들은 신작을 먼저 경험하는 흥분과 함께 기대작을 골라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었다.

 

스테이지에서 만난 대학생 허기훈(23)씨는 “섬세한 그래픽과 스릴 넘치는 액션성에 직접 플레이하는 20분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.”며 “개발자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, 그들로부터 게임 가이드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.”며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.

 

이날 블루홀 스튜디오의 <프로젝트 S1>은 정식 게임 명칭인 <테라>를 발표하며, 게임 컨텐츠를 최초로 공개해 스테이지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.

 

한편 한게임은 기대작 4종의 향후 일정 및 서비스 계획을 공개하고, 이를 계기로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‘대한민국 대표 게임포털’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. (끝)

 

[자료제공: 한게임]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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